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국방화학과(학과장 임성빈)는 16일 1, 2학년간 멘토와 멘티 결연식 및 세족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선배는 후배의 발을 씻겨주며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대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후배는 자신의 발을 씻겨주는 선배의 손길에서 후배에 대한 참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세족식에 참가한 양소라(20·1년) 양은 “세족식이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선배님의 따뜻한 정에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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