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지식정보원(원장 김준영)에서 기획한 이번 특강은 대학 새내기들에게 학술자료에 대한 친근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구적인 욕구를 풀어가는 지혜를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특강은 31개 전 학과의 강의실을 순차적으로 돌며 1학년을 대상으로 새학기 동안 진행된다. 13일 현재 8개 학과 특강을 마쳤으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도서관 이용 학생이 평소보다 부쩍 늘어났다고 한다.
도서관 사서 박희진씨는 특강을 통해 ▲도서관 시설과 특징 소개 ▲십진분류법 적응하기 ▲협약기관인 금오공대 및 경북대 도서관 온오프 정보 활용 ▲외부전문기관 학술자료 활용방법 등을 강의하였다.
박씨는 2911년 구미대 학생들이 경북대와 금오공대 도서관 자료와 열람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서관 벽허물기’(도서관 상호이용 협약)를 주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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