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7일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한 후원의 집 프로그램에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체 대표들이 가입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육성을 위해 매달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씩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현재까지 145개 업체가 참여해 2억2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모금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자기소개서의 서류심사, 2차 면접평가를 진행해 39명을 선발했으며, `후원의 집’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5명을 포함해 2012학년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생으로 총 54명을 선발해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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