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에는 구미대 정창주 총장을 비롯한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송근배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내외 귀빈들과 교수,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치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봉사와 희생 정신을 다지는 의식이다.
치위생과 57명은 예비치과위생사를 상징하는 핀 수여식과 함께 사랑과 봉사의 촛불을 밝히며, 예비치과위생사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의료산업 환경 속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3년 개설된 구미대 치위생과는 2009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100% 합격, 2010년 교과부 발표기준 전국 치위생과 취업률 1위(95.1%)를 달성하는 등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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