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006년도 행정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가면이 최우수 면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9일부터 12월4일까지 19개 분야 26개 항목을 현지 및 서면 평가를 병행했다.
이번 행정실적평가는 국토대청결, 경제활성화, 정보통신, 재난관리, 사회복지, 주민편의, 환경관리,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읍·면 사무소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으며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대가면은 기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고 수륜면이 우수로 200만원, 벽진면과 성주읍이 장려로 각각 100만원씩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오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종무식 때 한다.
/한승민기자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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