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분해로 환경오염 방지
청도군은 최근 화양읍 유등리 유등들(반장 이승태)일대에서 쌀 전업농, 벼 재배농가,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신 농법인 볍씨부착 생분해필름 피복 농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 농법은 무논상태에서 이앙기에 부착된 피복기를 이용해, 볍씨가 부착된 생분해필름을 논에 깔면 모내기가 끝나는 것으로, 기존 관행농법에 의한 육묘, 이앙, 제초 등의 절차가 생략된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피복필름은 약 180일 후에 완전히 분해돼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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