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남편인 이종복씨는 화산·종운장학회를 운영하면서 매년 30여명 학생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군민의 건강과 체육회 발전을 위해 청도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크고 작은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주고 있으면서 이렇게 지역인재를 위해 큰 금액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그 고마움을 꼭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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