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자매결연대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 김찬규기자
대구한의대, 자매결연대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 김찬규기자
  • 승인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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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초청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외국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향낭주머니를 들어 보이며 자랑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3~19일까지 6박7일 동안 해외 자매결연 대학인 미국 이스턴켄터키대학, 러시아 울랴노브스크대학, 중국 화남사범대학, 일본 오사카 교육대학, 우즈베키스탄 국립미술디자인대학 등, 5개국 10개대학 재학생 31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6개국 45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한의대가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해외 자매결연대학들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기초한국어강좌, 한국예절교육, 한국전통요리 및 염색체험, 문화유적지 답사, 한방의료체험, 대학문화축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참가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중국어과, 외국어학부(일본어,영어) 등 대구한의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동안 같이 생활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비슷한 연배의 대학생끼리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어 한층 의미를 더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대구한의대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은 매년 200여명의 재학생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으로 파견, 교비지원 어학연수, 현장학습, 복수학위, World Explorer Program(해외문화체험), 해외인턴십 등을 폭넓게 체험토록 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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