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석현하)이 도내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신속한 권리화와 상품성 제고를 위해 2012년 특허 출원 및 인증 취득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지역 바이오·식품 관련 기업체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국내 특허 400만원, 국외 특허 1000만원 까지 지원되며 총 비용의 30%는 자부담이다.
　적정하고 투명한 기업 선정을 위해 지식재산권 획득 후 파급 정도와 추진 역량 및 의지 등을 심의할 계획이며 신청은 14일부터 18일 까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gib.re.kr) 등을 통해 받는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식 재산권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산업적으로 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29개 업체, 74건의 국내·외 특허와 상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해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수출 실적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