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용청, 결혼이민자 기업탐방·채용 행사 개최
안동고용노동지청이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상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결혼이민자 기업탐방 및 채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권역에 결혼이민자가 약 1000여명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과 중소 제조업체가 상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점을 착안해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지역 특화·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정웅 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 본인이 기존의 임시·일용직 등 비정규직종에 머물지 말고 정규직으로 취업해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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