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교내 `앱(Application) 창작터’를 스마트TV용 앱 개발 기관으로 특화시켜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과 창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내에서 유일한 앱 창작 관련 기관인 대구대 앱 창작터는 여타 지역의 앱 창작 기관들이 스마트폰용 앱 개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반해 차세대 스크린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TV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TV는 아직 비싼 가격과 낮은 보급률 때문에 콘텐츠 숫자가 적지만 향후 폭발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IT 업계의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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