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아웃백은 상서고 3학년 가운데 30명을 채용하고, 영진전문대는 채용된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진학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 대학 국제관광계열에 `아웃백반’을 내년 3월 개설, 2년간 교육한다.
영진은 이번 협약과 관련 아웃백에서 요청한 바리스타 실무, 소믈리에, 고객관리 등의 1학년 교과목과 기업경영, 식음료원가관리, 외식사업인적자원관리 등 2학년 교과목을 편성,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한다.
또 아웃백의 실무와 외식경영의 이론을 겸비한 외식경영관리사를 양성하도록, 졸업하기 전까지 한식,양식, 일식조리사, 바리스타, 소믈리에, 외식경영관리사, 조주기능사 등 7개 자격증과 감성리더십과정, 고객감동서비스과정 등 2개 수료증을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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