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은 지난 19일 수원 경희대에서 열린 `제8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김근욱·최규현팀이 대상을, 홍혜경·정용도팀과 정한영·곽경모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네트워킹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스코 코리아가 자사의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전국의 6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사와 교수의 추천을 받아 2인 1조로 팀을 구성, 고교와 전문대, 4년제 대학에서 65개팀 130여 명이 참가했다.
김종규 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네트워크 분야는 인터넷 확산과 모바일 통신이 보편화 되면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성을 살린 교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상인 대상 수상팀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아·태지역 경합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미국의 시스코 본사를 5박 6일 일정으로 견학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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