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양준혁 청소년야구 드림 페스티벌’개최
  • 김찬규기자
영남대 `양준혁 청소년야구 드림 페스티벌’개최
  • 김찬규기자
  • 승인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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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43)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오는 25~26일 모교인 영남대에서 `제3회 양준혁 청소년야구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영남대 경제학과(88학번) 출신인 양 해설위원은 지난 해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 야구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 올해 3회째 청소년 야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야구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으로 구성된 66개팀 총 1022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25일 오전 10시 영남대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과 26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선까지 이틀 동안 영남대에서 펼쳐진다. 결선은 26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 직후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대회 우승팀에 3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과 야구용품, 우승기 및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준우승팀에는 150만원의 아디다스 상품과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그밖에도 페어플레이상, MVP, 최우수투수상, 최소실점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금액별 아디다스 상품이 각각 수여되는 등 총 730만원의 장학금과 야구용품들이 야구꿈나무들을 위해 주어진다.
  한편 25일 개회식 직후부터 정오까지는 양준혁 팬사인회 및 프로야구선수들과 경기 체험, 예선 탈락자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 스킬 클리닉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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