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인적자원 관리 등 7개 영역 18개 항목 평가
주차요금 징수사업 등 안정적 노인일자리 제공 성과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국 89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및 기관운영, 인적자원 관리 등 7개 영역 18개 평가항목으로 시니어클럽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 안동시니어클럽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는 것.
안동시니어클럽은 지난 2009년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전문기관으로 경북도의 지정을 받았다.
시관계자는 “2년 연속 시니어클럽의 A 등급 평가는 그 동안 시니어클럽의 활동이 어느 지역보다 잘 이뤄지고 있는 결과로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니어클럽의 자원재활용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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