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헷지(Over the Hedge)’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주머니쥐 헤더의 더빙과 O·S·T 작업에 참여해 5월 말 스크린으로 한국 팬을 만난다.
다음은 에이브릴 라빈과의 일문일답.
―명성에 비해 작은 역할들로 시작했다. 연기하는 것이 편한가.
▲이 영화 말고 두 편의 영화에 출연했었다. 작은 역할이긴 하지만 스튜디오 세트에 들어가면 늘 긴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편해져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연기 필요성을 느끼나.
▲난 연기를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도 노래를 하면서 늘 연기를 했다. 영화에서 더 큰 배역을 하고 싶고 나를 더 확장시킬 준비가 돼 있다.
―`헷지’ 녹음을 하면서 즉흥 연기를 하기도 했나.
▲가끔 해보기도 했지만 시나리오에 충실하려고 했다.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은 정말 놀라운 사람들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목소리를 내야 하나 헤맨 적도 있었는데 그들이 방향을 잘 잡아주었다.
―올해 다른 계획들은.
▲현재 3집 앨범 작업 중이다. 완성되면 내년에 홍보차 순회공연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출연한 세 편의 영화가 올해 모두 개봉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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