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 男子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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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 男子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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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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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벤트 4000명 모여 인기 입증
상냥한 모습에 열광의 도가니
사진집-영화 `형사’ 흥행 예감

 
 `연인하고 싶은 남자 No.1’ 강동원이 지난 1일 일본 도쿄 고토구 스튜디오에서 첫번째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집 `채널 # 동원(CHANNEL#DONG WON)’의 발간을 맞아 열린 팬 이벤트에는 4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강동원의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일 “강동원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열연하며 `동원홀릭(중독)’이라는 말을 낳았을 정도로 카리스마를 지닌 인기 배우이자 실력파로, 실제 인터뷰할 때도 상냥한 모습을 보여 여성 팬들을 포로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진집 구입자 4000명이 초대돼 1회와 2회에 2000명씩 참석했다. 10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자리했고 교복 차림의 여고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강동원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강동원입니다. 보시니 어떻습니까? 괜찮습니까?”라며 유창한 일본어로 인사말을 건네자 객석에서는 “멋있어요”라는 팬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사회자는 강동원에게 “일본어는 어느 정도 연습했습니까?”라고 묻자 “1분, 2분”이라고 일본어로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강동원은 선물 전달 순서에서 자신이 입던 니트 모자를 팬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마음에 들어 애용했던 것입니다. 세탁을 하지 않아 냄새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몇 번이고 냄새를 맡으며 당첨된 팬에게 건넸다.
 이날 강동원은 마지막에 “작년 가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일본 팬을 위한 미팅을 열었을 때 일부러 한국까지 와주셔서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다음은 일본에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말한 약속이 이루어져 기쁩니다. 계속 응원해 주신다면 또 만나뵐수 있겠지요. 저도 여러분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해 일본 팬들을 또 한번 열광시켰다.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된 강동원의 사진집은 에로틱과 무비, 푸드 등 모두 6개 테마로 이뤄졌으며, 1만2000엔(약 11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현재 1만3000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하지원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형사’도 현재 일본에서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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