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 도시발전 유도위해 마련
2020년 영주도시기본계획(안)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확정됐다.
이는 영주시 행정구역 전역(668.75㎢)에 대해 도시공간변화에 따른 도시개발의 관리방안을 재확립하고 건전한 도시발전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주민공청회, 시의회의견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많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도시공간계획·기반시설계획 및 인구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환경지표를 계획했다.
한편, 시는 산업단지조성, 관광개발사업,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가화예정용지 확보와 도시기반시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종합적인 개발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도시관리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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