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상주’ 만든다
  • 황경연기자
시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상주’ 만든다
  • 황경연기자
  • 승인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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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요트체험교실 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고령화되는 농촌에 젊은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있다. 상주시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행복상주 건설을 위해 시민을 위한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상주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상주보와 낙단보가 개방되어 전국 16개 보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은 낙동강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사업 조감도.
 `꿈이 있는 행복도시 건설’ 목표로 친서민 복지시책 추진
   귀농·귀촌인 5년간 3000가구 유치…농업 수도로 `우뚝’
   상주-영덕 고속도로 2017년 준공…전국 2시간대 연결
   성백영 시장 “슬로시티 도시 편안한 상주만들기 최선”

   성백영 상주시장은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 건설’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다양한 친서민 복지시책을 추진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친서민 시책’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무양지구 공동주택 건립,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차별화된 농정시책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를 앞당겨 가고 있다.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과 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상주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벨트조성을 비롯 고속도로 조기완공과 국도 확포장 등을 통한 4통8달의 교통망 구축, 지역발전의 근간인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증가,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친 서민 시책을 적극 펼치는 등 녹색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상주-영천 고속도로 건설 박차
 상주 영천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17일 신봉동 성창빌딩에서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남인희 상주-영천고속도로법인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입주식을 가졌다.
 상주-영천민자고속도로는 상주시 낙동면(중부내륙, 청원~상주고속도로JCT)에서 영천시 북안면(경부고속도로 영천JCT)을 잇는 총연장 93.958km(왕복4차로)로 지난 6월 착공, 2017년 6월 준공목표로 건설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대구, 구미권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운행거리 32km, 21분 단축으로 물류비용절감과, 이용편익 증대에 효과과 있으며, 년간 약 2768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되며, 신도청 소재지 접근성이 용이하여 상주의 개발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주-영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사무실을 유치와 관련 성백영 시장이 수차례 관련 기관과 업체 등을 방문한 결과로, 총사업비 1조4000여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고속도로사업의 사무실 상시근무 25명과 협력업체의 유동인구로 인해 상주지역 인구증가 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녹색성장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상주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상주보와 낙단보가 개방되어 전국 16개 보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완전 개통되는 등으로 명실공히 신 낙동강시대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경천대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요트체험교실은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으며, 국토종주 자전거길, 상주보 등에는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8월 24일에는 국내 유일의 카누 전문업체인 ㈜퓨레코이즘과 낙동강 물레길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등 주변의 자원과 연계한 광광상품 개발시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0일에는 ㈜도시공간개발의 경천대 가족호텔단지 건립을 위한 MOUFMF 체결함으로서 2014년까지 지상 10층, 객실 151실 규모의 가족호텔이 들어설 계획이고, 최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사벌면 일대 약 98만5000㎡ 규모의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에는 자전거레이싱경기장, 이색자전거체험장, 미니벨로드룸, 바이크트레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657억원을 둘여 2015년에 준공된다.
 시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 등이 산재해 있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상주의 관광발전의 중심지역화를 위하여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낙동강과 상주보, 낙단보를 중심으로 낙동강 워터비즈니스 클러스트 단지 조성하고 지하 광천수 개발 등 세계적인 물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귀농귀촌 통한 인구증가와 농업의 수도 자리매김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을 연간 500가구 향후 5년간 3000가구를 유치한다는 목표로 금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귀농 귀촌 특별지원팀’과 `귀농귀촌 서울사무소’를 설치 및 귀농 상담에서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체제를 갖추는 등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한 결과 현재까지 468세대 856명이 상주로 귀농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4통 8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포도, 곶감, 오이 등 다양한 품목이 생산되는 점, 농사짓기에 알맞은 자연조건, 농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 등 귀농귀촌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예비귀농인들이 상주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에 6개월간 월 120만원을 지급하고 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귀농인 인턴지원과  실습비 지원사업, 1세대당 500만원의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으로 농가주택의 구입(신축)시 4000만원, 농지구입이나 축사신축시 2억원 이내에서 저리 10년 장기상환 융자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 정착지원, 주민초청 프로그램지원, 귀농가구 측량 설계(건축)비 감면, 소규모 귀농귀촌 마을에 대한 기반조성사업지원, 전원마을 조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귀농교육과 농기계 조작요령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7가구로 구성된 화서면 상현리 신태봉 귀농마을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공성면 평천리의 농골귀촌마을은 5가구가 입주 준비중에 있다.
 또한 화남면 동관리 갈령귀촌마을에 9가구, 모서면  백학리 하결공동체마을에 16가구가 2013년 입주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는 등 8개소에 80여가구가 2013년까지 사업이 완료돼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들을 위해 입주자 주도형 전원마을을 조성해 200가구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 시민 모두가 행복한 친서민 시책 추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무엇보다 초고령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물리치료실 확대운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실적인 예우와 지원을 늘려나가며, 기초생활보장과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노인과 여성,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총43개소의 보건지소와 진료소중 현재까지 29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을 완료, 올해 27억원의 사업비로 6개소를 정비하는가 하면, 나머지 8개소에 대해서도 2014년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지소의 진료기능 확충을 위해 물리치료실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는 등 주민밀착형 친서민 정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LNG도시가스 조기 공급과 LH공동주택 입주, 편리한 대중 교통체계 구축, 시민 영화상영 등과 함께 상주상무피닉스 축구단 운영, 상주감고을이야기축제 등을 통해 시민 대화합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상주 건설에 주력한다.
 성백영 시장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함께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는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 귀농ㆍ귀촌 일번지가 되도록 다양한 특수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활력넘치는 농촌사회,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행복한 복지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슬로시티 도시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상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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