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7대 프로젝트 43조원 본격 시행 추진
대선공약국책화 추진단 구성…공약 실현 조기 대응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경북 7대 공약과 관련, 경북도가 새해들어 조기 국책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도는 이와 관련,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대선공약 국책화추진단’을 구성,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새 정부의 경북 관련 대선공약 주요사업은 ▷항공전자부품단지`2차전지’하이퍼텍스기계단지 등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사업’(4조5000억원) ▷고출력레이저`가속기클러스터’방재로봇`태양광벨트 등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비즈니스 조성사업’(5조원) ▷신라왕궁 복원`가야문화권 레저복합단지 등 `한반도 역사문화센터 네트워크 구축사업’(3조원) ▷도청 신도시 명품화 사업(1조원) 등이다.
경북도는 이 7대 분야 43조원에 이르는 핵심사업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2일 ▷IT융합산업 ▷도청명품화 사업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조성 ▷한반도문화산업 ▷U자형 국토 신균형 발전축 ▷미래농업육성 ▷국비확보 및 예비타당성 추진 등 7개 실무추진반(27명)으로 `대선공약 국책화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약추진단은 프로젝트별로 새 정부의 정책결정자와 인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등 경북 관련 공약을 현실화하는 데 앞장선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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