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206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저소득층 생활보장 및 자활기반 조성에 93억2000만원을 투입 기초생활수급자 3936명에게 생계·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긴급복지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을 대상 자활지원사업을 펼친다.
또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9억9400만원을 투입 장애인 수당 및 집수리, 일자리지원, 장애인 행정도우미사업 및 생활시설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 전동휠체어에 야광표지판을 부착키로 했다.
한편 노인들을 위해 경로연금, 노인교통비, 가정봉사원 파견,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돌보미사업, 경로당 신축 및 보수 23개소, 경로당 운영비 지원비 등 64억900만원을 투입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여성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18억7700만원을 투입, 여성종합복지회관 건립, 여성대학 운영, 외국인여성 사회적응교육, 수지침봉사반 양성, 여성자원봉사센터 운영, 저소득 모·부자가정 보호 및 자녀교육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보육료 및 급식비 지원, 셋째이후 출생자녀 양육비 지원, 군립 풍양어린이집 위탁운영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노인 및 저소득계층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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