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한 대학특성화지원 전문위원회가 29일 오후 4시 대구 영진전문대학을 방문, 범부처 특성화 우수대학 현장방문(study-tour)을 실시했다.
특성화전문위는 “대학에 대한 부처별 각종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사전에 협의·조정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대학특성화 성과를 종합할 수 있는 위원회를 구성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3월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노동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중소기업청,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각 부처 국장급 9명과 손욱 삼성SDI상담역(사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이병욱 산업조사본부 상무 등 민간위원 8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단은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개발 적용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의 특성화 우수사례를 소개받고, 약 1시간 동안 대학 특성화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어 대학내 지역혁신센터(RIC), 교정측정기술센터, 가상공학센터 등 주문식 교육과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시찰하며 특성화 현황파악과 특성화 정책방향을 잡기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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