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버스회사 수익금 투명성 제고 기대
내달부터 영천 시내버스에서 후불 교통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경 교통카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후불카드(BC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와 선불카드(탑패스카드-대구은행에서만 구입 및 충전가능)를 추가 도입해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것.
후불 교통카드 확대 시행은 영천시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최근 유페이먼트(주)와 합의를 이뤄 가능해졌다.
양국환 경제교통과장은 “교통카드의 확대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자가용 이용을 줄여 에너지 절약과 함께 환경을 보호 하는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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