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까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실시
경남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설연휴기간동안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7일 경남은행은 “전산 메인프레임 부문 등 전산시스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17일 0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한 입출금·이체 업무는 물론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경남은행 이용 고객들은 17일 0시 이전까지는 현금 인출과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IT 분야 업그레이드를 위해 총 16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산시스템과 노후화된 자동화기기(CD/ATM) 및 영업점 단말기 교체 등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무인자동화점 및 자동화기기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고객이 근거리에서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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