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古의 신비 간직한 울릉도·독도…천혜 절경에 빠지다
  • 김성권기자
太古의 신비 간직한 울릉도·독도…천혜 절경에 빠지다
  • 김성권기자
  • 승인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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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세계10대 비밀의 섬 · 외국인이 꼭 가봐야할 10선 선정

▲ 기묘한 화산암과 아름다운 쪽빛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친환경 녹색섬 울릉도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인 꼭 가봐야할 곳 선정
   기묘한 화산암 지질산책로
   동해 푸른바다와 어우러져

   일주도로 건설 착착 진행
   울릉공항건설 최종 확정

   최수일 군수 “국내 넘어
   세계적 관광명소 만들 것”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는 때 묻지 않은 원시자연과 영롱한 동해 쪽빛 바다, 그리고 우리 영토 독도를 품고 있다.
 울릉도는 세계최대 여행전문지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세계10대 비밀의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CNN 자매사이트에서 `한국방문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 `기묘한 화산암의 해안 지질산책로’가 환경부 지정 대한민국 10대 생태관광지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 관광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 섬 울릉군은 살기 좋은 울릉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최고되는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민선5기 제43대 울릉군정 주요성과로 울릉일주도로 내수전~섬목 구간 공사 진행과 울릉공항건설 추진, 국민임대주택 건립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복지 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명품 녹색 관광섬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어업 육성과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울릉군민의 오랜숙원이던 울릉일주도로 유보구간인 내수전~섬목( 4.75km)간은 총 1328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울릉항 2단계 개발사업 확정 및 과 사업비가 대폭 확보돼 오는 2017년 900m 방파제가 준공될 계획이다. 또한 울릉공항건설 예비타당성 중간평가 결과가 B/C 1.18로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나 공항건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군은 독도 영유권을 공고히 하고 울릉도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295억원을 투입, 국민임대주택을 건립한다. 또한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출하 농수산물 유통물류비 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 2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 이주여성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해 이주여성들의 적응을 돕고 있다.
 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 특별교부세 및 시책추진 보전금 14건에 23억원과 국가직접 시행 예산 16개 사업, 850억원을 확보했다.
 울릉군은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2030 울릉군 기본계획 및 울릉군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군 발전을 위한 청사진 제시와 전략사업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 추진하고 있으며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 면세점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울릉도와 독도를 녹색섬으로 가꾸기 위해 127.9k㎡, 23개 지질명소를 국가 최초 지질공원 인정받았으며 전기자동차를 구입해 시범 운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발전소 건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동항 게이트웨이 기반정비 사업, 태하·연포 연계도로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독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소라 디자인 공모 및 해외 상표를 출원했으며 울릉 산채비빔밥 지리적 단체 표장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100억원을 들여 국가산채 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유치를 위해 (주)울릉도 심층수와 해양심층수 공장을 건립했으며 서면 태하리에 부지 3925㎡, 공장시설 1000㎡ 규모에 독도사랑 막걸리 공장을 건립 했다.
 군은 주민행복 의료보건 체계 확립을 위해 응급환자 후송시스템을 마련했으며 보건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운영과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의료보건 체계를 확립했다.
 또 군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울릉고 명문화 시책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교생들의 미국 어학연수 시행과 대구한의대와 대구교대 특례입학을 통해 공무원 임용을 확대하고 있다.
 울릉군은 군민이 최고되는 감동 행정구현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 전면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동현장 민원센터 건립을 비롯해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내부 공익신고제 시행 등으로 바른 공직사회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이라는 군정목표처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위대하고 살맛나는 새로운 울릉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가운 질책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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