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제철, 불우이웃 500가구에
   과일·비누 등 사랑의 선물세트 전달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500가구에 선물세트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은 12일부터 15일까지 과일과 비누 등을 담은 사랑의 선물세트 500개를 포항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등 저소득층 5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우체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포항, 인천, 당진등 공장이 소재한 곳의 2000여 가구의 불우이웃에 선물세트가 전달된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연말에도 사랑의 쌀 400포를 불우이웃에 전달했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