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8곳 중 1곳이 지방 대학교를 졸업한 취업준비생을 단 한 명도 합격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혁신도시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주승용 국회의원은 22일 혁신도시 이전한 공공기관은 해당 지역의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 고용토록 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은 총 148개 기관으로 이 중 김천 혁신도시 등 전국 11개 혁신도시에 총 114개 공공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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