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SW 센터 설립…경제활성화 기대

대구의 임베디드(IT) 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 임베디드SW 기술지원센터’가 지역에 설립됨에 따라 본격적인 `지역 특화IT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남권의 R&D 중심 도시로 도약코자 하는 대구시와 산업체, 대학, 정치권 등의 공동 유치 노력과 함께 정보통신부의 IT기술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달 19일 산업기술연구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
　올해 목표인 기술지원 인프라를 구축한 뒤 내년도에 지역 SW를 활성화를 거쳐, 2008년에 지역 R&D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정보통신부의 전국 권역별 `지역 특화IT클러스터 구축 계획’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전통산업과 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억기자 c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