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최 동아시아 청소년 합창대회
특별상도 연이어 받아
지휘자 권기원`최우수 상’
순수 민간예술단체로 전국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사단법인 합창단인 안동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국제 청소년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달 26~31일 중국 연태시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국제 청소년 합창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안동소년소녀합창단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동아시아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지만 서울, 경기지역 시립소년소녀 합창단 지휘자들이 대거 참관해 큰 규모를 자랑했다”며 “이번 안동소년소녀합창단의 수상이 아시아 및 한국합창 음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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