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주요 걷기코스 안내판 설치
성주군은 2007년도 건강증진 핵심사업으로 `걷기운동의 생활화’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2006년에 이어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성주읍 성산리 성밖숲 걷기코스와, 삼산산림욕장 걷기코스에 이어 가천면 금봉리 창천 제1교에서 가천고등학교를 거쳐 금봉리 숲에 이르는 길에 걷기코스 안내판을 설치했다.
입구에서 금봉리 숲까지 걷기코스 설명과 1km 걸었을때의 열량 소모량과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운동의 효과 등을 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김대현교수의 자문을 얻어 제작,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바른자세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30분이상 꾸준히 걸을 경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걷기는 누구든지, 손쉽고 가장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많은 임상학자들이 비만 치료법 중 가장 부작용이 없고, 안전한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걷기운동은 저충격 신체 활동으로 골격근 및 관절에 충격이 적어 모든 대상자에게 권장하는 운동이다.
성주군보건소는 군민들이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내 걷기 좋은 코스에 대한 제보가 있을 경우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한승민기자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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