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백지영·유성은 OST 발표…백지영, 결혼후 활동재개
▲가수 조성모가 26일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썸데이(Someday)’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썸데이’는 간결한 피아노 선율의 아련한 곡으로 어느날 운명적으로 다가왔지만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이 노랫말에 담겼다. 이 곡은 `꽃보다 남자’,`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신의’ 등 다수 드라마에서 OST 히트곡을 낸 음악감독 겸 작곡가 오준성이 만들었다.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이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월화 드라마 `굿닥터’의 OST에 참여했다.
`울고만 있어’는 절제된 악기 구성의 편곡으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살렸다. 소아외과 전문의 차윤서(문채원 분)와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레지던트 박시온(주원)의 애잔한 감정을 살린 가슴 뭉클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이 곡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잠시 흘러나왔으며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삽입된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의 준우승자인 유성은이 26일 tvN 월화 드라마 `후아유’의 OST 곡 `사랑이 자라서’를 출시했다.
이 곡은 지난 20일 방송된 시온(소이현)과 건우(옥택연)의 키스 장면에 사용된 러브 테마곡이다. 작곡가 김원이 작업한 팝 발라드로 유성은의 풍성한 보컬과 오케스트라 선율, 코러스가 어우러졌다. 유성은은 `보이스 코리아’에서 백지영 코치 팀에서 활약했으며 지난달 미니음반`비 오케이(Be OK)’를 내고 활동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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