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한도 무역금융 70억원·일반운전자금 30억원
코딧(신용보증기금)은 20일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환율하락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강화 대책으로 총 4조 1000억원을 지원키로했다.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대상기업은 당기매출액의 3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중소기업, 중소기업청 선정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 환위험관리 우수 중소기업과 기타 대외 유관기관이 추천하는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 자금은 무역금융과 일반운전자금으로 최고 보증한도는 무역금융의 경우 같은 기업당 70억원,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30억원까지다.
매출액 한도 적용시 최고 당기매출액(또는 직전 4분기 매출액)의 1/2 또는 추정매출액의 1/2까지 우대하여 지원하되 신용등급별, 업종별로 차등하여 적용한다.
코딧 관계자는 “특례대상을 지난 해에는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으로 운용했으나 이번에는 수출비중이 30%이상인 기업으로 확대 운용해 해당 중소기업들의 보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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