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17일, 음악 본질 집중할 수 있게 어쿠스틱 무대 선사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사진>이 6집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장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이 1일 밝혔다.
오는 23일 6집 `꽃은 말이 없다.’를 발표하는 그는 오는 11월 6~17일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6집은 지난 2011년 발표한 5집 `아름다운 날들’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 전곡을 어쿠스틱 악기로 녹음하고 시적인 노랫말을 더해 담백한 자연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루시드폴을 중심으로 네 명의 연주자들이 5인조 앙상블을 이뤄 연주하고 관객들이 무대를 둘러싸고 감상하는 연출로 꾸민다.
공연장에서는 6집을 담은 USB 앨범도 만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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