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1.1% 늘어… 삼성전자〉現重〉삼성중공업 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작년에 740억원 기부로 기부금 순위로는 재계 6위를 나타났다.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9일 국내 기업의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작년 기부금 액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총 2353억원을 기부해 2위인 현대중공업(1329억원)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3위는 1105억 원을 기록한 삼성중공업, 4위는 KT(990억원), 5위 SK텔레콤(814억원) 순을 보였다.
이어 포스코가 740억원의 기부로 6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은행(731억원), 현대자동차(703억원), 우리은행(632억원), 신한은행(565억원) 등이 톱 10을 차지했다.
톱10 가운데 작년 기부금을 전년보다 늘린 곳은 삼성중공업 외에 우리은행(66%), 포스코(11.1%), 국민은행(1.4%), 현대자동차(0.6%) 등 절반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최대 55%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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