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서상훈)는 수사과 지능팀에 근무하고 있는 이창엽<사진> 순경이 성폭력범 및 절도, 폭력사범 등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인권을 중시 대국민 신뢰를 증진시킨 공으로 지난달 30일자로 1계급 특진했다.
지난 2003년 6월 청송서에 전입한 이 순경은 자질을 인정받아 형사로 발탁, 각종 형사범 검거 및 인권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 순경은 “남들이 기피하고 있는 오지 경찰서에서 1계급 특진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1계급 승진이 된 것은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 서장은 “오지지역에서 열심히 근무한 경찰관에 대해 특진 및 해외견학 대상자로 선정해 준 지방청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많은 조언과 치안에 협조를 해준 지역 주민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송/김효직기자 k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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