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코스닥상장법인協, 합동IR 개최
애널리스트·기관투자가 등 공장견학 중심 진행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끳성일텔레콤, 끳제이브이엠, 풍국주정공업끳 등 코스닥 상장기업 3개사의 합동IR을 개최한다.
28일 오전 11시부터 IR 참가기업 3개사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합동IR은 경험부족,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IR개최에 소극적인 코스닥 상장기업의 활발한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시장본부와 대구사무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종합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IR은 서울지역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기관투자가 등이 상장기업 본사 소재지인 대구·구미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장견학 및 경영진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의가 크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이러한 기업설명회가 지방소재 실적우수 코스닥 상장기업과 시장내 오피니언 리더간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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