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판 돈`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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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판 돈`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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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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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티켓다방·노래방 등
농민상대 불법영업 단속
 
 성주경찰서가 본격적인 참외출하시기를 맞아 관내 티켓다방과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성주지역 티켓다방과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으로 인해 농민들의 금전적 피해는 물론, 가정불화가 속출, 지역주민의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됨에 따라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는 것.
 성주지역의 경우 약 300여억원 가량이 티켓다방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0일 성주읍의 한 노래방 업주 김모씨(여·51)가 모 다방에 전화를 걸어 다방종업원이 손님과 티켓영업을 하도록 유도하고 주류를 판매하다가 경찰에 적발됐고,다방종업원 김모양은 현금 25만원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여성을 손님에게 소개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하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등 지역에서 티켓영업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노래연습장과 티켓다방의 연결고리를 끊어야만 이 같은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달 말까지 계도한 뒤 다음달 초부터는 철저한 단속으로 지역에서의 퇴폐향락 문화를 뿌리 뽑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경찰서는 지난해 다방 티켓영업 16건, 노래방 주류 판매 20건, 성매매 3건 등 총 39건을 단속해 사법처리했다.
  성주/석현철기자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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