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5일 포스코 직원 거주지역인 지곡단지 내 포스코타운지점을 개점한다.
대구은행은 이날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금리 특판 정기예금 발매 및 적립식예금 우대 금리지급 등의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또 포스코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포스코 및 관계사 직원과 가족들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은 지역내에서 자금을 조성해 대부분 그 지역에서 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과 개인고객을 위한 금융재테크 등 서비스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9년 4월 대구은행 포항지점을 최초로 개점한 후, 38년만에 지곡단지 내 점포를 개설함으로서 포항지역 은행 점포수는 총 18개(기업지점 3개 포함)로 늘어났다.
/김은영기자 purpleey@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