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대구경북통계청이 발표한 `4월 대구·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2293억2200만원(백화점1056억7000만원, 할인점 1119억1500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0.3%증가했다는것.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9%늘어난 수치다.
또 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역시 820억8500만원으로 전년동월 698억7900만원보다 17.5% 늘어나 대구·경북 모두 3월 뿐아니라 작년 동기 대비 판매액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지역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총 538억700만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5%증가했다.
이에 대구경북통계청관계자는 “경북지역 할인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 12월 구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2곳이 새로 개장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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