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미국 공연에 나선다. 이승환은 내달 6~7일 미국 L.A 파사데나 시빅 오디토리엄(Pasadena Civic Auditorium)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곳은 2005년 10월 미국 3개 도시 투어를 함께 펼친 YB(윤도현밴드)와 마야가 LA 공연 때 섰던 곳이기도 하다. 현지에선 루이 암스트롱, 반 헤일런 등의 공연장으로 유명해졌다. 4000 석 규모로 2회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현지인이 설립한 美 공연법인 콘체르토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승환의 국내 공연 때 호흡을 맞춘 30여 명의 스태프가 전원 동참한다. 이승환은 일찌감치 현지로 건너가 미국의 한인방송을 비롯한 현지 언론과 인터뷰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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