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단독 진행
김주하(34) MBC 앵커가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한다.
MBC는 김주하 앵커가 17일부터 연보흠ㆍ서현진 앵커의 뒤를 이어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보도국 관계자는 “주말 뉴스 앵커를 바꾸는 구상은 지난해 10월께부터 했고 역량 있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여자 앵커를 주말 단독 앵커로 내세우기로 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3월 5년5개월간 맡았던 `뉴스데스크’ 진행에서 물러나 5월 말 첫 아들을 출산한 김주하 앵커는 육아 휴직을 마치고 6일 회사로 복귀했으며 방송3사 최초로 간판 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여성 앵커가 됐다. 김주하 앵커는 1997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뒤 2004년부터는 보도국에 소속돼 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
주말 `KBS 뉴스 9’
지승현 아나운서 진행
지승현 아나운서가 주말 `KBS 뉴스9’의 새 여성앵커로 결정됐다.
지승현 아나운서는 출산을 앞둔 최원정 앵커가 하차하면서 10일부터 임장원 앵커와 주말 9시 뉴스를 진행한다.
지승현 아나운서는 2000년 KBS 공채 26기로 입사해 3년 동안 2TV `뉴스타임’ 앵커를 맡았고,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1라디오 `김방희 지승현의 시사플러스’ 등을 진행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