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 제고·일자리창출 기여 방침 
 
 
　코딧(신용보증기금)은 7일 정부가 추진중인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유망서비스업 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코딧은 정부가 발표한 21개 유망서비스 분야 가운데 관광산업, 영화·방송산업, 공연·문화산업 등 총 37개를 유망서비스업종으로 추가 선정하고, 유망서비스업 선정 효과가 낮은 2개 업종을 제외하기로 했다.
　한편 코딧은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유망서비스업종 영위기업을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해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총 2조3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딧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딧은 유망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유망서비스 업종의 성장잠재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