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한국영화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예술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한국 아트필름 쇼케이스(KAFS)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신예감독의 대표작 4편을 지난 1월28일부터 시부야 시어터 이미지포럼에서 연속으로 공개하고 있다.
세계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한국영화의 매력과 힘을 집중 조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영화 팬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률 감독의 2005년작 `망종’(제작 두 엔터테인먼트), 민병국 감독의 2004년작 `가능한 변화들’(제작 무비넷), 윤종빈 감독의 2005년작 `용서받지 못한 자’(제작 에이앤디 픽쳐스),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2005년작 `극장전’(공동제작 전원사, MK2)을 오는 4월20일까지 3주간씩 상영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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