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삼성기술원 등 신입 인턴모집 잇따라
국내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검증된 인재 채용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계 인턴사원 모집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인사취업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CJ그룹은 16일까지 내년 2월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는 학생을 상대로 전 계열사에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인지능력평가ㆍ비즈니스 상황 판단, 3차 임원ㆍ전문성 면접,4차 역량면접 등 정규직 채용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7월 초부터 6주간 근무하게 된다.
삼성종합기술원은 16일까지 커뮤니케이션, 에너지, 바이오ㆍ건강 등 각 분야에서 일할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석사 및 박사학위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6~8월이다.
위니아만도도 14일까지 영업, 정보화, 연구개발, 제조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학력이나 전공, 나이, 성별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3개월간 근무한 뒤평가를 거쳐 우수근무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 경영 등 상경계열 전공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16일까지 신입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전학년 평균성적은 B+이상, 토익 750점 또는 토플 213점 이상인 사람에 한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지 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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