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든든한 도우미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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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든든한 도우미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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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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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 무료 법률서비스 `만족’
 
     14일부터 10개 시·군 `농협이동상담실’ 운영
 
 경북농협의 무료 법률서비스가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법률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이용한 농민은 모두 825건에 139억원의 혜택을 받았다. 농업인 무료 법률 구조사업은 농업인이 일상생활과 영농에 종사하면서 법률적으로 어려움에 부딪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국번없이 `132’나 농협방문, 법률구조공단 등에 직접 상담하거나 구조를 요청하면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에는 15명의 무료 법률구조사업 고문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지역 농압들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문경시를 시작으로 10개 시·군에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경북농협 검사팀 박래필 검사역은 “올해는 1000명 이상의 농업인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지 법률상담과 강좌 횟수를 늘려 농업인의 이용편의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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