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8일 하양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정억수) 강당에서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영재 학생중앙군사학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의 지원시설이 전국 106개의 학군단 가운데 매우 우수며, 대가대 학군단에게 여러분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첫 학군사관후보생이 되는 만큼 타인의 모범이 되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가대 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005년 11월 국방부로부터 제212학군단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2006년 9월에는 학군사관후보생 1기(학군 47기) 25명을 선발하여 2007년 1월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동계기초 군사훈련을 수료했다.　대가대 학군단 ROTC 지원율은 전국 106개 학군단 가운데 9위를 차지. ROTC후보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올 한해 학군단의 계획으로 “올바른 의식이 함양된 후보생 양성, 새로운 우수요원선발, 학군단 인가요원 증원과 더불어 학군단 후보생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 및 학군장교출신 교직원과 학군사관후보생후원회를 구성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