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웅부축구회는 지난 23일 포항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구미형곡축구회를 3대 1로 대파하면서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20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가리는 경북생활축구의 최강대회로 웅부축구회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경북지역 명문 축구회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전국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웅부축구회는 현재 안동지역 50대 노장부 회원 40명이 함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있는 클럽이다.
김광한 안동시축구연합회장은 “노장부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2연패 달성의 업적을 이뤘다”며 “이번 우승으로 생활체육 안동축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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