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전국 女장사들의 한판승부… 포항이`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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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전국 女장사들의 한판승부… 포항이`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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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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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반달곰 씨름단 여자선수들 대회 석권 관중들 魂 빼앗다

 

▲ 들배지기!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경북도민일보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홍샅바 조한미와 청샅바 대전 유채경의 대결에서 조한미가 엉덩 배지기 기술로 한판을 따내고 있다.(사진 왼쪽) 청샅바 박선(구례군청)이 홍샅바 김슬기(구례군청)에게 끌어치기 기술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 여자 천하장사 납시오~ 30일 결승전에서 여자 장사에 오른 조현주(구례군청)선수가 윤두영 경북도민일보 회장(오른쪽 두번째), 김상석 경북도민일보 사장(오른쪽)으로부터 황소트로피를 받고 있다.
▲ 축사 박명재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개회사 윤두영 경북도민일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얼쑤~ 풍물단이 신명나는 음악을 연주해 씨름대회의 흥을 돋우고 있다.
▲ 감사의 인사 참가 선수들이 폐회식에 참석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톡톡 튀는 중계와 해설 첫날 경기에서 MBC 스포츠플러스 신승대 아나운서(왼쪽)와 이기수 대한씨름협회 홍보이사가 톡톡 튀는 중계와 해설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 남포동·이봉걸 이봉걸 대전씨름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남포동 씨름홍보대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축하공연 초청가수 이혜리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포항 박소연 화이팅!” 중년 여성의 우렁찬 응원 소리에 시선이 쏠린다.
 2014 경북도민일보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가 열린 포항실내체육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선수들의 빼어난 기량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여자 선수들이 저렇게 잘할 줄이야” “남자 장사들 못지 않네” “저 선수 여자선수 맞나?” 관중석 여기저기에서 연신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본보가 불모지인 포항의 여자씨름 저변확대를 위해 주최한 이번 대회가 열린 사흘간 포항은 여자씨름경기로 들썩거렸다. 실내체육관은 선수들의 기합과 함성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내뿜었고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삼삼오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로운 볼거리에 연방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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