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출장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작물재배의향면적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 송라면, 오천읍 등 4개 표본 마을 32개 농가를 대상으로 논벼,고추에 대해 지난해 재배면적, 올해 재배의향면적, 지난해 대비 증감 사유를 표본 농가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면접·청취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작물재배면적을 사전에 예측하여 적정 생산유도, 가격안정, 수급 계획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다른 용도로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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