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화장품 UV엑스퍼트 SPF 50 PA+++(5만 5천원)는 12시간 정도 자외선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자주 덧바르지 못할 때 좋으며, 밀리지 않아 화장을 하고 난 후에도 부담감이 없다.
압솔리 썬크림 SPF 50 PA+++(8만원)는 기존 차단제와는 달리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해주는 기능성 썬크림으로 고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한편, 비오템 화장품 화이트 데톡스 UV SPF 50 PA+++(4만 7천원)는 대기오염의 독소까지 정화해주고 자외선을 막아 피부를 편안하게 해 주는게 특징이며, 크리니크 화장품 더마 화이트 SPF 40 PA++(4만 2천원)는 10시간 이상 야외에서 활동할 일이 많거나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
니베아도 끈적임 없이 산뜻한 자외선 차단제 `니베아 후레쉬 선 로션’을 선보인다.
우수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논 스티키(non-sticky)’ 처방을 적용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가볍고 빠르게 스며드는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여러 브랜드에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다양한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영양기능, 미백효과 등 여러가지 기능성을 띠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피부과 전문의는 “젊은 세대에서 검버섯, 피부암 등이 증가하는 원인은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인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이다.”며 “야외활동이 많으면서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소홀한 남성 피부암환자가 늘었다. 남녀를 불문하고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넉넉하게 발라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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